[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정보가 흘러나왔다.26일(현지시간) 스페인 게임매체 유로게이머는 닌텐도 스위치 액세서리 제조업체의 정보를 인용, 스위치2가 전작인 스위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며 자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식의 조이콘 컨트롤러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스위치의 경우 자석이 아닌 레일 방식으로 게임기와 컨트롤러를 연결한다. 자석 연결 방식을 사용하면 게임기 디자인을 한층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장에서 디제이아이(DJI) 드론 판매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소형 드론 시장에서 DJI는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중국 기업이다.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에 중국 드론 대응법(Countering CCP Drones Act)이 상정됐다. 상정된 법안은 두 달 내 하원 표결을 거쳐 승인 절차로 이어진다. 하원에서 통과된다면 법안은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공포된다.중국 드론 대응법은 DJI 드론이 치명적인 보안 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일과 삶의 균형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문구에 대해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닌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한다"고 밝혔다.베이조스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는 엄격한 상충 관계를 암시하며 직장인 스스로를 약화시키는 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과 삶을 하나의 원으로 보며, 직장에서 행복할 때 집에서 더 좋은 가족이 되고, 집에서 행복할 때 더 좋은 직장인이 된다고 주장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Meta)의 직원 평균 연봉이 무려 5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를 인용, 2023년 기준으로 메타 직원 평균 연봉이 37만9000달러(약 5억2200만원)라고 전했다. 메타는 현재 약 6만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고위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제품 디자이너와 사용자 경험 전문가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메타가 빅테크 업계 최고 수준은 아니다. 구글이나 아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리패스가 26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세부 안건을 확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 이사 선임이 주된 안건으로 채택됐다.변경된 의안에 따르면, 사내 이사로 세무법인 다현의 손형석 대표세무사와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의 남영광 교수가 신규로 선임된다. 두 이사의 임기는 각각 3년으로 설정됐다.정관 일부 변경에는 사업목적 추가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정관에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지능정보(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판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광섬유 센서 전문 기술 기업 파이버프로가 다채널 광 파워미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산택 LIS 코퍼레이션(santec LIS Corporation)이다. 산택 LIS 코퍼레이션은 일본 상장기업 산택(santec)의 계열사로, 파장 가변형 광원 및 계측장비의 개발, 생산, 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계약 금액은 35억3871만원으로 파이버프로의 최근 매출액 대비 18.2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대금 지급 조건은 납품 후 60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디지털 콘텐츠가 대중에 널리 보급되면서 공립 도서관에서 실물 책이 아닌, 전자책이나 전자 오디오북 등을 쉽게 빌릴 수 있다. 그런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립도서관이 디지털 콘텐츠의 최대 대출 권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기가진이 전했다.출판사는 도서관에 전자책을 판매할 때 '라이선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여러 권의 전자책을 대여할 경우 권당 라이선스가 필요하며 심지어 매년 라이선스를 재구매해야 한다.그 결과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3배 이상의 비용이 소모된다. 특히 수요가
HL D&I(구 한라건설)가 마포로 3-17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1072억원으로 이는 HL D&I의 2023년 매출액 대비 6.8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의 2개 동이 건설될 예정이며, 아파트 198세대, 오피스텔 209호실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이번 사업의 발주처는 인사이트투로, 계약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HL D&I는 "공사도급계약서의 규정에 따라 공사 기간,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킴 카다시안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형사 사법 개혁을 촉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카다시안은 어떤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 이번 참여는 형사 사법 문제에 대한 그의 꾸준한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카다시안은 그녀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문제를 옹호해왔다.앞서 2018년, 카다시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다시 찾아온 백악관에서 "백악관 방문은 내가 법학을 공부하고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최근 구글 킵 알리미를 작업 및 캘린더와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킵 알리미를 통해 작업 및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돼, 편리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즉, 구글 킵이 할 일과 미리 알림을 모두 작업에서 관리할 수 있는 중심 허브가 되는 셈이다. 이로써 관리가 훨씬 쉬워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단, 작업은 위치 기반 알림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글에 따르면 모든 노트에 시간 또는 위치 기반 알림을 추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불법 업로드 콘텐츠, 이른바 '해적 콘텐츠' 시청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러나 왜 이런 콘텐츠 시청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실제로 스트리밍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코드커팅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역시 응답자의 1/3이 '지난 1년 동안 불법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또 다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적 콘텐츠 시청의 주요 이유는 '구독 서비스 플랫폼의 가격이 비싸서'였다. 또 다른 이유로는 구독 서비스에 큰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는 의견이 다분했다. 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주 산업이 한창인 일본이 오는 6월, 신형 주력 로켓 H3의 3호기를 발사한다.2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오는 6월 30일 가고시마현 소재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로켓 H3의 3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다.H3는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신형 로켓이다. 지난해 3월, 2단 엔진 점화 불발로 H3 1호기 발사를 실패했다. 이후 대책을 마련해 지난 2월, 2호기 발사를 성공시켰다. 이어 3호기 발사를 앞두고 있다.이번 3호기에는 JAX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제작사 슈퍼셀의 차기작 '스쿼드 버스터즈'(Squad Busters)가 전 세계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슈퍼셀은 많은 게임을 출시하지는 않지만 공개한 모바일 게임들 대부분 큰 인기를 끌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클래시 로얄이 슈퍼셀의 대표작이다.그런 가운데 슈퍼셀이 오는 5월 29일 전 세계 안드로이드와 iOS에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10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보석을 수집하는 경쟁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높게 솟은 하이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다분하다. 그러나 최근 하이힐을 신는 것이 유익한 면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몇 달 동안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는 걸음걸이가 달라지고 보행 효율성이 높아졌다. 미국 조지아공과대의 연구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14주 동안 매일 약 7.6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의 발목과 종아리 힘줄이 강화됐음이 발견됐다.아울러 영국 매체 더 선이 하이힐을 신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외의 이점에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국 젊은 여성층의 '마른 비만'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마른 비만은 눈으로 보기엔 말라 보이지만, 복부나 내장 지방이 높은 유형을 일컫는다. 정의하자면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비만 판정을 받는 경우다. 인바디가 최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20대 여성의 마른 비만 비율은 15.8%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한국 다음으로는 태국이 15.2%의 비율로 가장 높았다. 이어 14.2%인 말레이시아와 12.4%인 일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꽃 피는 봄은 언제나 반갑지만 그와 동시에 코와 눈은 자칫 괴로울 수 있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겹치며 특히 눈이 쉽게 가렵고 뻑뻑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자주 '인공눈물'을 찾게 된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인공눈물 사용시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한다. 무턱대고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눈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땐 반드시 개봉 후 첫 한두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변신은 무죄다.검은 상의에 청바지하면 '스티브 잡스'가 떠오른다. 빅테크 업계엔 유독 단벌신사가 많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단벌신사로 유명했던 마크 저커버그의 최근 패션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옷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 회색 티셔츠만 입는다던 그는 이제 없다. 지난 3월 인도 재벌가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일명 '호랑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입은 옷엔 호랑이 무늬가 총천연색으로 수놓아져 있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마크 저커버그의 변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물가 상승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16개의 메뉴 가격이 오는 5월 2일부터 평균 2.8% 인상된다. 특히,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저택이 있던 버지니아주 마운트 버논에서 약 250년 전에 만들어진 유리병 두 개가 발견됐다. 두 개의 병 안에는 당시 노예들이 수확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리가 들어 있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벽돌 바닥 아래에서 발견된 이 유리병들은 조지 워싱턴이 저택에 살았던 1758~1776년 사이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제이슨 보로즈 마운트 버논 수석 고고학자는 "바닥 밑으로 내려가니 벚꽃 향기가 나고, 통째로 체리꽃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고학자 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7월부터 제주~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지난 24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 기점 오사카 노선(주 7회 티웨이항공) 운항에 이어, 도쿄 노선까지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하늘길이 열린셈. 팬데믹 종식과 함께 관광시장 회복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련 업계 역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주 3회(화·수·금) 낮 시간대 제주~도쿄 노선을 오갈 예정이다. 단, 현재 나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