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가 지난 18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세액 공제에 대한 논의를 했지만 결론은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기업은 3%, 중견기업은 7%, 중소기업은 1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다. 제작비에 한해서만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소득공제율을 이보다 올려 대기업 15%,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0~25%를 공제받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고, 플랫폼(OTT) 투자비(배급비)까지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달 17일 출범한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가 오는 18일 2차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낙인 서울대 명예교수는 물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미디어·콘텐츠산업의 정책지원 로드맵이라 할 수 있는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 발전전략(가칭)’을 연내 마련할 계획으로 이번 2차 회의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가 지난 17일 본격 출범했다. 위원장은 성낙인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와 한덕수 국무총리다. (관련기사/[단독]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 위원장에 성낙인 교수)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과 ‘K-콘텐츠의 전 세계 확산’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범정부 차원의 종합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 합동의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미디어·콘텐츠업계는 산업 성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가 오는 17일 출범하는 가운데, 위원장에 성낙인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를 확정했다. 성낙인 교수 외에 학계, 산업계 등에서 14명의 민간위원도 구성 완료했다.여기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성낙인 교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가진다. 미디어·콘텐츠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가 다음달 17일 출범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원래 4월 10일 계획이었지만 일주일 정도 연기됐다. 4월 17일에서 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지난 17일 국무조정실에서 국무총리훈령을 통해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가운데, 지원단장은 국무조정실의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선정된다. 국무조정실장이 지명하는 방식이다.위원회는 위원장 2명을 포함해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위원장 1명은 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 출범이 본격화됐다. 지난 17일 국무조정실에서 국무총리훈령을 통해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가운데, 지원단장은 국무조정실의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선정된다. 국무조정실장이 지명하는 방식이다.위원회는 위원장 2명을 포함해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 위원장은 1명은 국무총리이며 나머지 1명은 위원 중에서 국무총리가 지명하는 사람이 된다. 국무조정실 내 정보통신·방송 관련 중앙행정기관 행정
■ 올해 글로벌 은행 10대 이슈는?...디지털 금융 절반올해 은행권의 10대 이슈 중 약 절반이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핀테크가 더 확산되는 가운데 메타버스,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최근 국제금융센터는 포브스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2023년 은행권 10대 트렌드를 분석했다.국제금융센터는 “20년 전 모바일이 그랬듯 메타버스가 은행산업에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은 1조3000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메타버스와 은행산업은 다양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미디어혁신위원회’의 출범 준비가 시작됐다. 국무총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파견 인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혁신위원회는 정부 부처는 아니지만 미디어 전략 콘트롤타워로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 ▲미디어 규제체계 정비방안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방안 ▲미디어 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논의를 맡게 된다.미디어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위원이었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민간 차원의 ‘미디어법제위원회’를 구성한다. ‘미디어법제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중 일차적으로 법안의 골자를 마련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디어법제위원회는 민간 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와 법제화 실무를 담당할 법조인들을 중심으로 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의장은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협회는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가 국내 시장을 꾸준히 잠식해 나가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의 자율성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26일 인사 개편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팀 조직을 실·센터 조직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이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적극적 활동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제 인식 개선을 통한 대외 활동을 강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이날 케이블TV방송협회는 2실·1센터를 골자로 조직을 재정비했다.미디어사업실 및 기획실과 함께 정책센터를 두었다. 미디어사업실 밑에는 SO국과 PP국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유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관 업무를 제외한 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안을 올해까지 마련할 예정인데, 올해 상반기 내에 법안 초안 마련 후 대외 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하반기에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한 최종안을 마련하는 일정이다. 제정법 논의 지원은 내년부터 이뤄진다. 11일 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문체부 소관 업무를 제외한 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제정하고 가상자산공개(ICO)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본격화...미디어혁신위원회도 출범국정과제 중 가장 핵심 정책으로 꼽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담당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플랫폼에서 공공서비스가 이뤄지는 시스템을 말한다. 정부가 데이터와 핵심 서비스 기능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을 골자로 한 차기 정부가 추진할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국정과제는 4차 산업혁명 전환 시대에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으로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경제 이니셔티브를 민간 주도로 전환하고,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 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다.인수위는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분과 별 간담회, 4차례의 전체회의 등을 거쳐 선정한 국정비전과 목표를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와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 각각 ‘미디어 콘트롤타워’를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사회복지문화분과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에서도 미디어·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관련 부처간 영역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미디어개혁 공약을 통해 미디어의 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담당할 ‘미디어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수위 과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공영방송의 수신료 사용내역을 공개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성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미디어의 공정성·공공성 확립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과제’ 브리핑을 통해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공영방송의 재허가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는 대신에 협약제도를 이용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협약제도를 도입해 ‘이행
■ 금융 AI 신뢰도 높여라...연말 개발 표준 나온다정부와 연구기관들의 인공지능(AI) 기술 신뢰성 확보 방안 일환으로 ‘금융 분야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개발 안내서’ 마련이 추진된다. 이 안내서는 금융권 AI 개발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금융 분야 인공지능 신뢰성 요구사항 도출 연구'를 추진한다.TTA는 연구를 통해 2월 발표된 개발안내서를 금융 분야에 적용해 보고 금융의 특성에 맞는 ‘금융 분야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개발안내서’를 작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의 주요 현안들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정책의 윤곽이 드러났다.핵심은 6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등을 축으로 하는 디지털 국가전략이다. 특히 6G 통신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술 표준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2026년 세계 최초 6G 통신 기술 시연 목표를 세웠다. 또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활성화를 위해 새 정부에서는 미디어 전략 콘트롤타워인 '미디어혁신위원회'(가칭)가 설치된다. 인수위는 미디어혁신위원회
■ 트위터, 엘론 머스크 품으로트위터가 25일(현지시간)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의 440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결국 받아들였다.트위터 이사회는 4월 중순 머스크의 인수 제안 당시 기업 경영권 방어수단 중 하나인 포이즌 필(poison pill) 카드를 뽑는 등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주가 하락 가능성 등 주변 압박이 지속되자 인수 제안을 수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것이 SNS 시장 전체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더올랐다.머스크는 그동안 트위터를 비상장 회사를 전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다음 달 시작될 윤석열 정부에서는 미디어 전략 콘트롤타워인 (가칭)미디어혁신위원회가 설치된다.미디어혁신위원회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 ▲미디어 규제체계 정비방안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방안 ▲미디어 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논의를 맡게 된다. 인수위는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에 이어 법제도 개편 및 규제혁신,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성장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위원은 26일 오후 열린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4일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 업무보고를 할 예정인 가운데, 필요 과제로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를 보고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 ▲ 디지털 국민안전 플랫폼 구축 ▲ 디지털 플랫폼의 자율적 헌신·건전성장 기반 조성 ▲미디어 분야 K-컬쳐 스타트업 지원 ▲방송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노력 등도 필요 과제로 보고한다. 과기정통부의 경우 원래 23일 인수위에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24일 오전으로 미뤄졌다. (관련기사/[단독]